디앤디파마텍 차세대 전립선암 알파 방사선 표적 치료제 생산을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공급망 확보

2022-01-28

l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라, 미국 소재 치료제용 방사성 물질 공급업체 아이오네틱스와 PMI21 필수 구성 요소인 방사성동위원소 211At 공급 계약 체결

l  안정적 생산, 공급처 확보로 향후 연구개발 가속화 성과 기대

 

디앤디파마텍은 자회사 프리시전 몰레큘라 (Precision Molecular Inc., 이하 PMI) 미국 소재 진단 치료용 방사성 물질 개발 업체 아이오네틱스(Ionetix Co.) 전립선암 알파 입자 방사선 치료제 후보물질인 PMI21 생산을 위한 방사성동위원소 Astatine-211(이하 211A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내 방사성 표적 항암제는 기존의 체외 조사방식 방사선 치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종양 선택성으로 약효능은 높이면서도 부작용은 낮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항암제 시장에서 중요성과 시장성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분야로써, 다국적 제약사의 관심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 예로 다국적제약사 노바티스 (Novartis) 2017년과 2018 방사성 의약품 전문업체인 어드밴스 액셀러레이터 애플리케이션스 (Advanced Accelerator Applications) 엔도사이트 (Endocyte) 각각 39 달러와 21 달러에 인수하면서 PSMA (prostate specific membrane antigen, 전립선 특이적 세포막 항원) 타겟의 베타방사선 치료제를 획득함으로써 현재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노바티스를 비롯하여 최근 많은 기업들이 베타방사선 치료제 이후의 차세대 알파방사선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며 알파방사선 치료제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PMI21 알파 입자 방사성동위원소인 211At 사용하는 체내 방사성 표적항암제로써 전립선암에 과발현 되어있는 PSMA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구조를 가지며, 투과 거리가 짧은 고에너지 알파 입자를 통해 암세포를 더욱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면서도 주위 정상 조직에 닿는 선량은 최소화돼 부작용을 현저히 줄일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가장 유망한 차세대 전립선암 표적치료용 방사성 항암제가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MI21 2021 FDA허가를 받아 미국에서 처음 상용화에 성공한 PSMA PET 조영제 PYLARIFY® 개발한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마틴 폼퍼 (Martin Pomper)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품목으로써 현재 미국 임상 1 준비 단계에 있다.

한편, PMI21 사용된 211At 아직까지 전세계적으로 안정화된 공급망이 갖춰져 있지 않아 완제품 생산을 위해서는 원활한 수급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아이오네틱스는 치료용 방사성물질의 글로벌 상용화 대규모 생산 기술을 선도하는 업체로, 북미 지역 최초로 211At 포함한 알파 입자 방출 방사성동위원소 전용 생산 시설을 구축 중에 있다. PMI 아이오네틱스와의 선제적인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211At 수급 체계를 확보했다는 것이 디앤디파마텍의 설명이다.

디앤디파마텍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이슬기 대표이사는 “금번 계약 체결은 차세대 방사선 표적항암제인 PMI21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 이라며, “사이클로트론 기술 방사성의약품 생산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아이오네틱스와의 협력으로 향후 PMI21 임상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