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디앤디파마텍과 펩타이드 단백질 경구제 개발

2021-06-21

대웅제약 의약품 개발역량과 디앤디파마텍 경구화 제제기술 결합


대웅제약은 21일 디앤디파마텍과 경구용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 디앤디파마텍은 다양한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을 경구제로 개발

할 예정이다. 양사가 후보물질을 선정해 디앤디파마텍이 제형을 만들면 대웅제약이 고형화 및

GMP를 생산한다. 임상개발 및 상업화는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및 유럽에서, 대웅제약은 그 외

전 세계 지역에서 각각 진행한다. 개발비용 부담과 개발성공에 따른 상업화 및 라이선스아웃

수익은 모두 양사가 절반씩 나눈다. 상세 계약금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펩타이드·단백질 의약품은 생체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높지만 위장에서 소화효소로 인해 성

분이 분해되는 한계가 있어 경구제로 개발하기 어려웠다. 디앤디파마텍은 자체개발한 경구화

제제기술을 이용해 펩타이드·단백질 성분을 경구용 의약품으로 변환하고, 대웅제약이 가지고

있는 임상~상업화단계까지 이르는 의약품 전주기 개발역량을 합해 혁신 의약품을 개발할 계

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경구화 제제기술 및 글로벌 임상역량을 보유한 디앤디파마텍과 협

력할 수 있어 향후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임상개발을 거쳐 다양한 혁

신 글로벌 경구용 의약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임성묵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디앤디파마텍의 경구화 제제 기술이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며 “우수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 역량을 갖춘 대웅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경구용 의약품

개발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